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WBC 감독 논란 끝…류중일의 '하소연'과 KBO의 '원칙'

시간2012-09-17 07:14:2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 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삼성 류중일 감독이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류 감독은 16일 대구 롯데전이 우천 취소된 뒤 사우나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사우나에서 팬을 만났는데, '왜 WBC 감독 안 한다고 했어요?'라고 물으시더라. 깜짝 놀라서 '전 그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라며 오해를 풀어줬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류 감독은 기자들 앞에서“규정에 따라 WBC 감독을 해야 할 상황이 되면 한다”고 강조했다.

류 감독은 시즌 초반에 이어 지난 주중 대전에서 WBC 감독에 현역 8개구단 감독이 선임되는 건 무리라는 견해를 밝혔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다. 대회가 열리는 2~3월은 스프링캠프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다. 감독으로선 이 시기에 선수단을 지휘하지 못할 경우 시즌 준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류 감독은 이를 두고 “현역 감독들이 부담스러워 한다”는 일반적인 논리를 폈다. 사실 대다수 감독도 류 감독과 생각이 같다. 국가대표 감독도 영광스럽지만, 일단 소속팀의 성적이 좋지 못하면 자리 보전이 쉽지 않다.

류 감독은 “언론에는 자꾸 내 얘기가 나오니까 꼭 내가 원래 WBC 감독을 맡기로 돼 있었는데 이제 와서 안 한다고 발뺌하는 사람으로 비춰지더라. 인터넷 기사 댓글에는 내가 매국노라는 말도 있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KBO가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에게 WBC 감독을 맡긴다는 원칙을 밝히지 않았나. 만약 삼성이 우승하면 내가 하는 것이고, 롯데가 우승하면 양승호 감독님, SK가 우승하면 이만수 감독님이 하는 것이다. 아직 누가 WBC 감독을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감독은 “내가 WBC 감독을 안 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들의 질문에 현역 감독이라면 누구나 2~3월의 대표팀 감독직 수행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주관적인 생각을 밝힌 것 뿐인데, 마치 류 감독 본인이 미리 하기로 돼 있음에도 막상 우승 유력 후보 감독이 되자 국가대표 감독직을 회피하는 모양새가 된 것에 속상해 했다.

어쨌든 KBO는 최근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내년 WBC 감독을 맡는다”는 원칙을 재천명한 상태다. 현 시점에선 한국시리즈 종료 이후에도 이 원칙이 갑작스럽게 바뀔 것 같지는 않다. 2009년 2회 WBC 감독으로 김인식 현 KBO 기술위원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현직 감독이냐 전임 감독이냐에 대한 극심한 진통이 있었다. KBO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2012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WBC 대표팀 감독을 맡기로 하는 원칙을 정했으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밀어붙이자는 분위기다.

류 감독도 이를 수긍했다. “더 이상 WBC 감독과 관련해서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 자꾸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 정규시즌 우승에만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류 감독은 더 이상 WBC 감독 선임 논란에 휘말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로써 WBC 감독 논란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