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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기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다양한 캐릭터와 복합 장르의 음악을 담아냈다.
지드래곤은 17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크레용(CRAYO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한 곡의 노래 안에 힙합과 일렉이라는 두 가지 장르를 번갈아 선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은 일상적인 자신의 모습부터 의사, 여장, 북치는 소년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하며 자신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색깔을 모두 꺼냈다.
지드래곤은 앞서 공개한 힙합 느낌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와 순정남과 나쁜남자를 소화한 '그XX'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크레용'에서 다양한 색깔의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앗다.
지드래곤의 '크레용'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얼굴은 도대체 몇 개인가?" "3분 45초짜리 영화 본 느낌"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의 첫 미니앨범은 18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솔로앨범 타이틀곡 '크레용'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드래곤.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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