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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정현이 영화 '도둑들' 팀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17일 트위터에 "영화 '도둑들' 팀도 토론토영화제에 함께 왔어요. 최동훈 감독님 팀들과 낮술 한 잔! 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와인을 들고 있는 이정현, 최동훈 감독 외 영화 관계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현은 영화 '범죄소년'으로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범죄소년'은 세계 주요 영화제 수상작들이나 각국의 주목을 받는 감독들의 신작을 대상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도둑들' 역시 같은 부문에 초청됐다.
또 이정현은 "토론토영화제서 우리 영화 '범죄소년' 월드프리미어 잘 마쳤습니다"라며 "국내 개봉은 11월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드는 범죄소년이 16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정현의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그는 16년 만에 아들을 찾아온 미혼모 효승 역을 맡았다.
[이정현과 '도둑들' 팀. 사진출처 = 이정현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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