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박지성과 QPR의 진화론 [안경남의 풋볼뷰]

시간2012-09-18 07:43:58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QPR의 정신력과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캡틴’ 박지성(31)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0-0으로 마친 뒤 QPR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단순히 ‘유럽 챔피언’과 비겼기 때문은 아니다. QPR은 실패를 통해 진화 중이다.

스완지시티와의 개막전은 QPR에게 쓰디쓴 교훈이 됐다. 마크 휴즈 감독은 시즌 첫 경기서 박지성을 디아키테와 함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그리고 최전방에 시세를 중심으로 호일렛, 타랍, 맥키를 2선에 배치했다. 공격적인 자세였다. 문제는 팀의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았다는 점이다.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4-2-0-4 포메이션이 되어갔다. 공수 간격이 벌어졌고 스완지시티는 그 사이를 마음껏 휘저으며 5골을 폭발시켰다.

노리치시티와의 2라운드에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시세와 자모라를 투톱으로 세웠고 호일렛과 맥키가 측면에 포진했다. 박지성은 이번에도 디아키테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실점은 5골에서 1골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QPR은 불안해보였다. 실제로 경기 내용도 노리치시티가 QPR보다 좋았다. 패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두 번의 졸전 끝에 휴즈 감독은 중원에 변화를 결심했고 여름 이적시장 막판 레알 마드리드서 그라네로를 영입했다. 이는 QPR의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휴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3라운드서 그라네로와 파울린을 중앙에 배치하고 박지성을 왼쪽 측면으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맥키와 호일렛에 밀렸던 숀 라이트 필립스가 베스트11에 합류했다. 앤디 존슨도 시세를 제치고 첫 선발 자리를 꿰찼다.

맨시티전은 QPR에게 가능성과 숙제를 동시에 안겨줬다. 우선 그라네로의 가세와 박지성의 위치 변화로 QPR은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졌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탓인지 전술적인 움직임은 다소 부족했다. 실제로 4명 미드필더(박지성-그라네로-파울린-라이트 필립스)는 서로간의 라인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로인해 맨시티에게 자주 측면을 허용했다. 또한 협력을 통한 압박도 부족했다.

하지만 자신감을 얻은 휴즈 감독은 첼시전서 똑같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유일한 변화는 인터밀란에서 건너온 세자르 골키퍼였다. QPR은 첼시전서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전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압박과 선수들간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대다수가 A매치를 치른 첼시가 체력적으로 지친 탓도 있지만 QPR이 잘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QPR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모래알 같았던 조직력이 한 순간에 좋아질 순 없다. 보싱와의 가세로 측면 수비에 안정감을 찾았지만 안톤 퍼디난드와 넬슨이 버티는 중앙 수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다. 또한 4경기서 2골 밖에 넣지 못한 공격진도 문제다. 그런 측면에서 앤디 존슨의 시즌 아웃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QPR은 계속된 실패를 통해 자신들의 단점을 보완해가고 있다. 박지성은 중앙에서 측면으로 돌아와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그라네로는 앞선 두 경기서 QPR에게 부족했던 창의적인 패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울린과 세자르는 그동안 디아키테와 그린이 얼마나 아마추어 같았는지 몸소 보여줬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올 토트넘 원정은 QPR에게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박지성은 “토트넘 원정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첼시전서 충분한 능력을 보여줬다. 토트넘전서 QPR의 능력을 증명하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과연, QPR은 계속해서 진화할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시 실패의 쓴 맛을 보게 될까. 박지성과 QPR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진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그래픽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