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하늘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35년을 혼자 살았기 때문에 앞으로 만날 그분도 나만큼 오랫동안 혼자 살았을 것”이라며 “35년을 혼자 산 나를, 내 인생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나와 같은 취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내가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여행을 좋아했으면 좋겠고 나를 귀찮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 또한 전했다.
김하늘은 지난 10일 방송된 ‘힐링캠프’를 통해 “사랑 앞에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지만 연상보다는 또래를 선호한다”며 “진심으로 나를 일직선으로 사랑해 주는 인생에 대해 배울 게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고 바람기 있는 남자는 싫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밝힌 김하늘.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