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여성그룹 LPG 출신 가수 겸 탤런트 세미(28. 본명 이세미)가 오는 11월 탤런트 민우혁(29. 본명 박성혁)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행복한 모습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세미와 민우혁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삼성동 컨벤션디아망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주례 없이 진행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민우혁과 사회인야구단에서 친분을 쌓아온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더원, 고유진, 에이트 등 동료가수들이 릴레이로 부를 예정이다.
세미와 민우혁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만나 왔으며 결혼을 약속한 뒤 지난 7월 말 웨딩 촬영을 마쳤다. 18일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선남선녀다운 포스를 풍기며 결혼을 앞둔 행복한 기운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성수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고, 2009년 여름부터 LPG 2기 멤버로 활동해왔다. 민우혁은 2007년 그룹 포코스로 데뷔해 군 복무를 마친 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을 했으며 현재 MBC 금요 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 출연 중이다.
[11월 11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한 세미와 민우혁 커플. 사진 = 구호 스튜디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