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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가 대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의 미니 5집 앨범 타이틀곡 '판도라(PANDORA)'는 대만의 온라인 음원차트인 '타이완 모바일'의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모바일 음원차트로 카라는 지난 7일 음원만 공개했을 뿐 대만에서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지 않은 상황에서 통화연결음 순위의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대만의 음악 관계자들은 "카라가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면, 더 다양한 차트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전하며 오는 28일 대만에서 발매 될 카라의 정식 앨범 발매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2일 '판도라'를 발매한 카라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대만 '타이완 모바일'의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카라.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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