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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하균이 발레다큐멘터리 영화의 내레이터로 분했다.
신하균은 세계적 발레 대회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우승을 꿈꾸는 6명의 발레댄서들의 감동스토리를 다룬 리얼발레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포지션'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퍼스트 포지션'이 주는 감동적 울림과 꿈과 열정의 무대에 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반해 선뜻 이번 영화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내레이션 녹음 내내 안정된 톤을 선보였고 피부색, 나이, 환경도 다른 6명의 아이들 사연에 몰입해 각기 다른 내레이션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후문이다.
또 신하균 외에도 '북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 '풀빵 엄마' 등의 대본을 맡았던 노경희 작가가 내레이션 대본작업에 참여했다.
'퍼스트 포지션'은 영화 속 주인공인 6명의 어린 발레댄서들이 전세계 수천 명의 경쟁자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 단 5분만 주어지는 세계 최고의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다. 내달 말 개봉.
[내레이터로 분한 신하균. 사진 = 루믹스 미디어, 골든타이드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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