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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건형이 배우 김선아, 임수향과 미모(?) 대결을 펼쳤다.
뮤지컬 '헤드윅'의 공연기획사인 쇼노트는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헤드윅 역의 박건형과 배우 김선아, 임수향, 김민희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헤드윅' 관람 후 함께 찍은 인증샷으로 이들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를 인연으로 변함없는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여배우들은 드라마가 종영했음에도 박건형을 응원하기 위해 단체관람에 나서는 의리를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트렌스젠더 분장을 한 박건형의 미모가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연 눈에 띄는 박건형님" "여배우들의 인증샷인가요" "다들 예쁘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헤드윅'은 지난 2005년 초연 전회매진 이래 역대 공연 유료 객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건형이 뉴 헤드윅으로 탄생,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박건형(왼쪽에서 두번째)과의 의리를 과시한 임수향(왼쪽) 김선아 김민희(오른쪽). 사진출처 = 쇼노트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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