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넝굴당’ 남매 이희준과 광고서 재회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남매 김서형과 이희준이 CF로 다시 뭉쳤다.

지난 9월 초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에서 김서형은 이지적인 외모로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탄력있는 S라인을 뽐냈다.

김서형이 이희준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이번 CF는 도시 남녀의 일상을 그대로 그려 넣기 위해 압구정 카페거리, 도산공원, 한강 둔치, 신사동 갤러리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장면으로 촬영됐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합류한 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김서형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건강함과 발랄함으로 유쾌한 촬영을 이어가며 파트너인 이희준과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광고 촬영에서 김서형은 드라마 ‘넝굴당’에 특별 출연해 임팩트 강한 남매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이희준과 다시 만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 대신 생기있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품의 한 관계자는 “’건강에 건강을 더하다’ 라는 컨셉에 부합할 수 있도록 건강한 도시 남녀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희준, 김서형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서형의 광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광고에서 재회한 김서형(왼쪽)과 이희준.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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