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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밝혀진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25)와 라이언 레이놀즈(35)가 미니 허니문까지 다녀온 정황이 포착됐다.
피플 등 미국의 외신은 "신혼 부부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15일 버지니아주로 미니 허니문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호화스러운 숙소에서 머물며 달콤한 허니문을 즐겼다.
이어 이 매체는 "이들 부부는 짧은 허니문을 마치고 곧장 뉴욕으로 향했다. 라이블리는 신혼 여행 직후인 17일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마지막 시즌을 촬영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열애 1년 만에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밀로 결혼식을 올렸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번이 첫 결혼이며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 지난 2010년 이혼한 이력이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왼)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진 = 영화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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