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이희준이 자신의 클럽춤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자신이 학창시절 만든 '화살춤'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이날 "나는 3개월 차 클럽 마니아"라고 소개하며 "코디를 따라 이태원에 있는 한 클럽에 갔다가 신세계를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MC 이수근은 "클럽에서 추는 춤이 있지 않냐. 한 번 보여줘라"라고 강력하게 권유하자 결국 그는 자신이 만든 '화살춤'을 공개했다.
그는 춤에 대해 "스무 살 때 친구들과 한창 무도회장을 다녔다. 그때 친구들과 만든 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쁜 여자와 눈을 마주치면 화살을 뽑아 그 여자를 향해 쏜다. 발사 뒤에는 항상 확인하고 반응이 없으면 바로 뒤를 돌아 다른 사람을 찾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필살기 '화살춤'을 공개한 이희준.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