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데뷔전을 치른 카디프시티가 밀월에 완승을 거뒀다.
카디프는 1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더덴서 열린 2012-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6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5위에 올라있던 카디프는 밀월을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4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카디프의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후반 35분 누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카디프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서 카디프는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전 초반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카디프는 후반 7분 누네의 어시스트에 이어 휘팅엄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2분 만에 누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카디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볼튼은 버밍엄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14분 페트로프와 교체됐다. 11위에 머물고 있던 볼튼은 버임엄에 패하며 2승1무3패를 기록하게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