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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쿠보 안나 열애설 터졌다
지난 13일 불거진 섹스 스캔들로 몸살을 앓은 빅뱅 승리가 또다시 스캔들에 휩싸였다. 바로 성룡 아들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일본인 모델 쿠보 안나와의 열애설이 터진 것.
현재 승리는 일본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 -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의 드라마 촬영 차 홍콩에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그녀와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거나 가벼운 스킨십을 했다고 한다.
홍콩매체가 보도한 영상을 보면, 쿠보 안나가 승리에게 포옹을 하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찰싹 붙어있는 모습이다. 승리도 이를 그대로 받아주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 소식은 한류전문 매체를 통해 일본에도 전해졌다. 일본 소녀팬들은 이 소식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일본 팬들은 쿠보 안나의 일방적인 스킨십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승리의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가장 많았던 반응은 바로 "쿠보 안나가 누구냐"는 반응이었다.
1986년생인 쿠보 안나는 일본 사람에게도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그녀는 일본에서 모델로 잠시 활동하다가 홍콩으로 건너가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성룡의 아들 팡쭈밍과 사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승리와의 스캔들로 졸지에 일본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것.
또한, "쿠보안나는 도대체 누구야"라는 반응에는 '쿠보 안나라는 듣보잡이 감히...'라는 뉘앙스가 섞여 있었다. 열애설 소식에 일본팬들이 질투심을 드러낸 것. 한 열혈팬은 트위터를 통해 "제발 (쿠보 안나가) 안 떴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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