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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람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다큐열차'가 운행된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관련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정기KTX열차를 이용한 '다큐열차'를 운행한다.
'다큐열차'는 그 동안 DMZ가 맞닿아있어 개발이 다소 부진했던 경기도 파주시의 단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지역 맞춤형 관광 상품이다.
경상도권(부산, 동대구, 대전 출발 가능)에서 서울로 오는 KTX를 20%할인된 금액으로 제공, 영화제 입장권 50%할인(성인기준), 연계버스(서울역)로 구성됐으며 DMZ영화제 관람과 쇼핑, 자유관광, 헤이리 예술마을 등 일정으로 짜여 있다.
한편 전 세계 37개국 총 115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 사진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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