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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폭행, 더욱이 친족 성폭행 문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남희석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특별기자회견' 녹화에서 친족 성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딸에게 성교육도 하기 전에 성폭행의 뜻을 먼저 가르쳐줘야 하는 현실이 씁쓸하다"고 자식을 가진 부모의 심정을 드러냈다.
MC 탁재훈 역시 "하루빨리 대책이 마련돼 더 이상 이런 기사를 접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인면수심 성폭행 범죄자를 만났던 경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터무니없는 주장의 실체 등 현직기자들의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됐다.
씁쓸한 현실에 대한 남희석의 일침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방송된다.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회문제에 일침을 가한 남희석. 사진 = 티케스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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