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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하하가 동료이자 예비신부 별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별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란 사람 부족한 사람. 10년 동안 한결같이 바라봐 주고 믿어주고 지켜 준 내 팬들. 꼬마였던 우리가 이제 어느덧 10년 세월을 함께 하며 같이 늙어(?)버렸네요. 고마워요. 넘치게 받은 사랑 내가 평생 갚으며 살게요.10주년 축하해요 꺅"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이에 하하는 트위터로 "축하 드립니다! 저도 팬이에요"라고 멘션을 달며 에둘러 축하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팬이요", "별 언니 10주년 축하드립니다", "하하 진짜 웃긴다",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2년 9월 19일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별은 최근 하하와 깜짝 결혼 소식을 밝히며 당당히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별(오른쪽)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한 하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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