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두산 베어스 노경은(28)이 9월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노경은은 19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이전까지 9월 2경기에서 완봉승 1차례 포함 1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노경은은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노경은은 3회 2사까지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땅볼 없이 8개의 아웃카운트도 모두 삼진과 뜬공으로만 잡아냈다. 3회 2사에서 홍재호에게 안타를 내주며 처음으로 주자를 출루시킨 뒤 이용규에게도 잘 맞은 타구를 허용했지만 2루수 최주환이 타구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노경은은 3회까지 무실점했다.
4회 이후에도 거칠 것이 없었다. 4회에는 선두타자 김선빈에게 안타를 내주며 처음으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도루하는 김선빈을 2루에서 잡아내고 노경은은 주자가 득점권에 진루하는 것을 막았다.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4회를 마친 노경은은 5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6회에는 2사 후 볼넷 2개를 연속으로 내줘 처음으로 주자를 득점권으로 보냈지만 김원섭을 침착하게 땅볼로 처리해 점수를 주지는 않았다. 7회에는 땅볼 2개와 삼진으로 자신의 이닝을 깨끗이 마쳤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은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막고 마지막 이닝도 위기 없이 마무리했다. 8회까지 118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노경은은 9회 두 번째 투수 김강률과 교체됐다. 경기는 9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KIA에 4-0으로 앞서 있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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