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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시청률이 연예인 특집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피 집계 결과 19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은 시청률 7.9%(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 7.0%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짝'에서는 가수 빅죠, 배기성, 탤런트 김진,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 배우 곽승남, 개그맨 윤성한 등 연예인들과 다섯 여성들의 짝찾기가 진행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여섯명이 남자 연예인들은 현재의 상황과 절박한 심경을 밝히며 진정성있는 짝찾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9.2%의 시청률을 기록 '짝'을 제치고 수요예능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짝'에 출연한 배기성, 빽가, 윤성한, 빅죠, 김진, 곽승남(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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