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회사원'이 오는 10월 11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회사원' 배급사 쇼박스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주일 먼저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 그 회사의 영업2부 직원으로 분한 소지섭의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감성 액션드라마라는 장르다운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지섭 외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회사원'은 당초 내달 18일 개봉에서 일주일 앞당겨 11일 관객과 만난다.
[영화 '회사원'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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