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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원조 걸그룹 S.E.S. 출신 유진이 가요계 원석 발굴에 일조한다.
MBC는 20일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메인 MC로 유진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유진은 S.E.S.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MC, 배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유진은 유연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위대한 탄생3'의 메인 MC를 맡게 됐다.
'위대한 탄생3' 제작진은 "유진은 다수의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아오면서 재치있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이돌그룹으로 무대 경험이 많은 유진이 '위대한 탄생3' 도전자들에게 가수 선배로서의 조언도 해주며 또 한 명의 시크릿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은 '위대한 탄생3' MC 발탁에 "참가자들에게 언니, 누나처럼 따뜻하게 다가가며 '위대한 탄생3'에서 감동을 더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대한 탄생3'는 국내 및 해외 오디션을 모두 마쳤으며, 10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C '위대한 탄생3' MC로 발탁된 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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