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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건형이 조승우의 아이유 앓이를 폭로했다.
박건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조승우씨가 아이유의 팬이다"고 밝혀 아이유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박건형은 "조승우와 뮤지컬에 함께 출연했는데, 어느날 조승우가 복도 끝에서부터 신난 표정을 지으며 뛰어 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세히보니 조승우의 손에 아이유의 사인 CD가 들려 있었고 조승우가 '아이유! 아이유!'를 외치며 뛰어 오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건형은 "아이유의 사인 CD를 들고 있는 조승우가 정말 부러웠는데 '해피투게더3'에 아이유와 함게 출연해 기쁘다"며 아이유와 나란히 앉아 조승우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건형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건형, 아이유, 조승우(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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