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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김완선이 가수 이주노의 아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주노와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씨와의 결혼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은 이주노의 절친으로 딸 제이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씨를 보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어리고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몇살이에요?"라고 물었고 박 씨는 "22살이요"라고 수줍게 답했다. 박 씨의 어린 나이를 알고 놀란 김완선은 이주노에게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완전 도둑놈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타박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의 아내 박 씨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고백하며 "아이를 버리고 도망가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노의 어린 아내 나이를 알고 놀란 김완선.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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