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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슈퍼스타K4' 참가자 유승우와 김정환이 맞대결을 벌인다.
21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생방송 TOP 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슈퍼위크 현장이 전파를 탄다. 이 과정에서 천재소년 유승우와 버클리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 일병이 라이벌 미션을 펼친다.
앞서 이들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정환은 어린 나이에도 거침없이 편곡 아이디어를 내놓는 유승우에 감탄하면서도 라이벌 미션에서 만나는게 아니냐며 걱정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슈스케4' 제작진은 "21일 방송에서 유승우와 김정환이 라이벌 미션에서 만나 걸그룹 2NE1의 'I Love You'를 부를 예정"이라며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이어 이들이 다시 같은 조로 편성되자 심사위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도 숨죽이고 이들의 대결을 지켜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유승우와 김정환이 부른 'I Love You'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라이벌 대결을 펼칠 김정환(왼쪽)과 유승우. 사진 = 엠넷 '슈스케4'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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