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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최장수MC 송해(85)가 건강문제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했다.
22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22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리허설 도중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번 사태는 송해의 피로가 누적돼 일어난 것으로 이번 '전국노래자랑' MC는 심사위원이자 유명 작곡가인 이호섭이 대신할 전망이다. 송해는 휴식을 취한 후 녹화 참석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4년부터 29년이나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최장수 MC로 존경받았다. 오는 20일부터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0년 외길인생을 정리하는 '송해 빅쇼'를 앞두고 있다.
[컨디션 난조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 송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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