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광희·선화, 한복입고 반전매력 '신혼부부 포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커플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와 시크릿 한선화가 한복을 입고 반전매력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광희와 선화 부부의 텃밭 가꾸기 과정과 생일을 맞은 광희를 위한 생일상 차리기가 진행됐다.

이날 선화는 남편 광희의 생일을 맞아 손수 생일상을 차렸다. 그녀는 닭볶음탕과 미역국을 요리하며 걸그룹답지 않은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반면 옆에서 도와주던 광희는 연신 비명을 지르는 등 요리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생일상을 차리는 내내 한복 차림으로 무대 위에서 보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두 사람은 요리 도중 백허그 로망을 담은 즉석 CF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광희는 선화가 차려준 생일상에 대해 "생일상 차려준 여자는 선화가 처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복입고 생일상 차리기에 나선 광희(위쪽)-선화.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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