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경찰서 유치장에서 탈주해 수배된 강도상해 피의자 최갑복(50)이 22일 오후 4시 53분께 검거됐다.
최는 이날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검거됐다. 최는 이 아파트의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 경찰에 발견, 옥상에서 대치하다가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형사들에 의해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는 지난 17일 오전 5시쯤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탈주했다.
당시 최가 15cm 간격의 창살을 빠져나가는 동안 경찰관 2명 중 1명은 졸고 있었고 또 다른 1명은 면회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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