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전남·북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전남 함평군 KIA타이거즈 전용연습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제 6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 진흥중을 포함한 광주 4개팀, 전남 3개팀, 전북 4개팀 등 총 11개팀이 참가하며, 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시상하며,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야구장비를 증정한다. 특히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 글러브와 배트 등의 상품이 걸려 있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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