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록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윤형주, 김세환 편에서 4연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정동하는 22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김세환의 ‘그럴수가 있나요’로 4연승을 이뤄냈다.
정동하는 이날 정통 록그룹 보컬답게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특유의 감성적인 톤으로 ‘그럴수가 있나요’를 록 버전으로 재해석해 청중들의 극찬을 받았다.
정동하는 “늘 부활 멤버들과 함께 하다 처음으로 혼자 무대에 서게 돼 두려움 반, 설렘 반이었다. 열렬히 응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장을 찾은 박완규는 “기존 불후의 명곡에선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정동하를 응원했다.
전국 투어 중인 부활은 한편 오는 10월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4연승을 거둔 부활 정동하. 사진 = 부활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