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류덕환, 박세영 눈물 쏟게 한 선물 정체는?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류덕환이 박세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보이기 시작했다.

24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13회에는 공민왕(류덕환)이 자신을 위해 술상을 차린 노국(박세영)에게 뜻밖의 선물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진다.

노국의 방에 단 둘만 남은 두 사람은 긴장된 분위기를 이어가다 이내 진심을 담은 고백을 털어놓는다. 공민왕은 노국을 위해 준비된 두 가지 선물을 꺼내 놓고 마지막 선물을 확인한 노국은 눈물을 쏟게 된다.

이에 지난 18일 방송된 12회에서 공민왕이 노국의 손을 끌고 나와 "안심이 될 때까지 함께 있겠다"는 발언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진전을 맞을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24일 방송에서 류덕환과 박세영이 오랜 세월동안 서로간의 마음에 깊게 응어리진 애증의 감정이 씻겨나갈 만큼의 큰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은 류덕환과 박세영.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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