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지하철 안에서 소변을 보고 샤워를 하는 여성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저널 허핑턴포스트는 21일(이하 현지시각) "한 젊은 여성이 뉴욕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소변을 본 뒤 샤워를 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은 미국의 각종 온라인판은 물론 '지하철 소변녀', '지하철 샤워녀'라는 명칭으로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도 게재돼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여성은 지하철에 탑승한 후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서 이동 중이었다. 그러던 중 이 여성은 소변이 마려운지 발을 동동 구르다가 결국 선 채로 소변을 봤다. 그리고 "친구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악취가 나서 이 상태로 갈 수 없다"며 가방에서 생수통과 스펀지, 비누를 꺼내고 자신의 몸을 닦았다.
이 여성은 오줌이 묻은 부분 외에도 상체까지 씻는 등 샤워를 했고, 샤워 가운까지 꺼내 입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역겨운 상황이다" "비누, 스펀지 등이 가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니 연출한 것 같다" "어떤 사연인지 모르지만 공공장소에서 해선 안될 행동"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하철에서 소변보고 샤워한 여성. 사진출처 =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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