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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남자친구 유병재와의 결별설에 심경을 드러냈다.
신지는 24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또..."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는 한 매체에 의해 신지와 유병재의 결별설이 보도된 직후 게재된 것. 이는 근거 없는 자신의 결별 보도에 황당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코요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지·유병재 선수와 다 통화를 했다.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도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출처로 결별설이 나오게 됐는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며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신지와 유병재가)여느 커플처럼 성격차이로 고민해 오다 최근 헤어지기로 마음을 굳혔다. 결별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같은해 9월 열애설이 터지자 신지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신지는 유병재의 경기장을 찾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자신의 결별설 보도에 황당한 마음을 드러낸 신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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