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초로 몽골인 가수가 탄생됐다. 주인공은 바로 ‘까불다가’란 곡으로 데뷔를 앞둔 걸그룹 비비드걸 멤버 류린이다. 류린은 몽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몽골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후 그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한국으로 건너와 살았으며 어렸을 때 꿈꾸던 가수의 꿈을 결국 이루게 됐다.
류린은 특히 우월 유전자로도 눈길을 끈다. 류린의 어머니는 몽골 대통령 전속 요리사 출신이며 막내 이모는 몽골 슈퍼모델로 활동했다. 큰 이모 역시 몽골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삼촌 역시 몽골에서 유명한 개그맨이다.
이를 두고 팬들은 “닉쿤은 태국왕자, 류린은 몽골공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국내 최초의 몽골인 가수인 걸그룹 비비드걸의 류린. 사진 = 빅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