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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힙합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전역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고합니다. 병장 신옥철은 2012년 9월 24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라며 제대를 알렸다.
이어 "방금 함께 입대하고 함께 전역한 효신 형님과 통화하며 새로운 시작의 벅차오르는 감정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2010년 12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아웃사이더는 강원도 원주의 제1야전군 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동료 가수 박효신과 함께 전역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연예인 출신 병사 중 최초로 육군 참모총장 표창과 참군인상을 받았으며 생명나눔 실천본부 홍보대사와 중랑구 다문화 가정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또 아웃사이더는 군 복무 중인 지난 3월 31일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콘텐츠 기업의 대표로 있는 한 살 연상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4일 전역을 명 받은 아웃사이더. 사진 = 아웃사이더 미투데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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