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정형돈, “걸그룹보다 아내가 훨씬 예뻐” 애처가 인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개그맨 정형돈이 미모의 방송작가인 아내 한유라가 걸그룹보다 예쁘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2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는 “걸그룹과 친한 오빠. 집에 들어왔는데 소파에 민낯으로 누워있는 내 모습을 보고 한숨 쉰 적 있어?”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정형돈은 “단 한 번도 없다. 아이돌 친구들보다 아내가 훨씬 예뻐보인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12월 쌍둥이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아기 건강하게 낳고 잘 삽시다”라는 영상편지를 띄웠다.

[아내가 걸그룹보다 예쁘다는 정형돈.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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