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V리그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청 마감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2012-2013시즌부터 V리그에서 활약할 여자 신인 드래프트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여자 신인 드래프트는 24일 마감된 가운데 고교 졸업 예정자 43명 중 23명과 이전 드래프트 미 지명자 2명(09-10시즌 이진화, 11-12시즌 서한누리) 등 총 25명이 신청했다.

고교 3학년으로 졸업예정자 중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은 20명은 드래프트를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향후 5시즌동안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는 동시에 연맹 회원사 어느 구단과도 입단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또한 5시즌이 경과한 이후에는 다시 드래프트를 통해서만 연맹의 등록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

2012-2013시즌 여자 신인드래프트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진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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