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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 출신 에릭남이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위대한탄생2'에서 TOP5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 순수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연출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에릭남이 대중 앞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는 아티스트 본인과의 상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다"며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에릭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전속계약과 관련 "B2M의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 B2M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족 같은 분위기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등에 대해 아티스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해 주는 부분이 컸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나를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나를 새롭게 알아가시게 될 팬 여러분들에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 계신 미국,일본,중국등의 팬분들이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열심히 활동해서 해외 팬 분들도 찾아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이승환 멘토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2M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릭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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