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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제작 리얼라이즈 필쳐스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주연배우들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배우들의 추석인사가 담긴 30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은 추석을 맞아 관객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이번 추석 연휴에는 온 가족과 함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함께 만나보세요"라고 인사했다.
특히 할리우드영화 '레드 2' 촬영 일정으로 개봉 후 관객들과 함께 하지 못한 이병헌은 이번 영상을 통해 추석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병헌의 첫 주연작, 1인2역 도전작으로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을 대신해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11일 만인 23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추석 인사를 전한 '광해, 왕이 된 남자' 주연배우들. 사진, 동영상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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