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사랑아 또 사랑아',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백지영이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은오(이준기)와 아랑(신민아)의 러브 테마 곡 '사랑아 또 사랑아'가 가장 애착이 가는 곡 중 한 곡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준기와 신민아 주연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아랑사또전'의 ‘은오와 아랑 러브 테마곡’인 Digital OST Part.4 ‘사랑아 또 사랑아’는 백지영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이 ‘아랑사또전’과 백지영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 선물한 곡으로 백지영이 그 동안 부른 많은 OST 곡 중 특별히 더 큰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밝혔다.

특히, 백지영은 자신이 부른 ‘사랑아 또 사랑아’의 애착이 있는 만큼 '아랑사또전'이 방송되는 매주 수,목요일 저녁이면 TV 앞에 앉아 꼭 시청하는 애청자로 은오와 아랑의 러브 테마곡인 ‘사랑아 또 사랑아’가 나오면 가슴이 뭉클해져 눈가가 촉촉해질 정도로 큰 애착을 보이며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

'사랑아 또 사랑아’는 백지영의 아련함이 느껴지는 보이스와 웅장하고 깊이있는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음오와 아랑의 애틋한 사랑을 더욱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극의 몰입을 돕고 있다.

한편, OST의 독보적인 셀링파워를 지닌 백지영이 부른 ‘아랑사또전’ OST ‘사랑아 또 사랑아’는 그 명성에 맞게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아 또 사랑아'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가수 백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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