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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고향을 빛낸 아이돌로 뽑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출연 아이돌의 투표로 결정된 '팔도 대표 아이돌, 고향을 빛낸 지방돌 BEST 10'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번 순위에는 각 지방의 수준급 사투리를 구사하는 아이돌들은 물론 고향의 자랑이 된 월드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고향을 빛낸 아이돌 BEST 10 후보에는 부산 출신의 정은지를 비롯, 완벽한 대구 사투리를 구사하는 대구가 낳은 스타 샤이니 키, 나주 꼬마에서 한류스타로 거듭난 비스트 기광, 광주의 얼굴 카라 구하라 등이 있었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정은지는 완벽한 부산 사투리로 사랑받았다. 1위에 뽑힌 정은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은지와 함께 있던 에이핑크 멤버들 역시 전화 연결을 통해 기쁨을 함께 했다.
'팔도 대표 아이돌, 고향을 빛낸 지방돌 BEST 10'은 2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고향을 빛낸 아이돌 1위에 등극한 에이핑크 정은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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