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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독도지킴이' 가수 김장훈이 일본 공연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김장훈은 "내년 도쿄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장훈은 "한국과 일본이 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독도나 과거사 때문에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빨리 가시를 뽑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공연을 꿈꾸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내가 어떤 공연을 하는 사람인지 음악으로 만나고 싶다"며 "독도로만 알지 말아 달라"고 일본인에 공연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강심장-보고 싶은 얼굴 스페셜'에는 김장훈 외에도 배우 김지훈, 정흥채,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김장훈의 일본 공연 계획이 공개될 '강심장'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일본 공연 계획을 밝힌 가수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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