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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배용준이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K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이어 '학교' 시리즈 제작을 결정하며 제작사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 키이스트는 20억을 출자해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K를 설립했다. 콘텐츠K의 첫 작품은 바로 오는 10월 1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울라라부부'다. 이 드라마에는 신현준, 김정은을 비롯해 한재석, 한채아 등이 출연한다.
두번째 작품은 바로 KBS에서 방송 예정인 '학교' 시리즈. '학교'는 지난 1999년 시즌1로 시작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 시키며 시즌4까지 이어갔던 스쿨 드라마다. 장혁을 비롯해 배두나, 하지원, 조인성 등이 학교 출신 배우다.
이번에 제작될 '학교'는 현재 '울랄라부부' 후속작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학교1'의 연출을 맡았던 이민홍 PD와 '드림하이' 시리즈의 이응복 PD가 공동연출을 맡으며, '에덴의 동쪽' 김신혜 작가가 집필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K의 두번째 작품 '학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콘텐츠K의 첫 작품 '울랄라부부' 포스터. 사진 = 콘텐츠K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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