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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오는 10월 5일 종영한다.
25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스탠바이'가 오는 10월 5일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스탠바이'가 추석 연휴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특집 방송 관계로 방송되지 않고, 10월 4일부터 방송이 재개돼 5일 종영하게 된다"고 향후 방송일정을 얘기했다.
'스탠바이'는 방송사를 배경으로 배우 류진, 하석진, 김수현,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등이 출연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스탠바이' 후속으로는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 오는 10월 8일부터 방송된다.
[오는 10월 5일 종영하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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