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가 '괴물투수' 류현진의 호투 속에 승리를 챙겼다.
한화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류현진이 7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고 4회초 고동진의 우익선상 적시 2루타가 결승타로 기록됐다.
한용덕 감독대행은 "타자들이 끈질긴 승부로 상대 선발투수를 공략한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고 타선을 칭찬했다.
한편 김진욱 두산 감독은 "선발 이용찬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지만 뒤에 나온 투수들의 좋은 모습을 보았다. 타자들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희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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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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