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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터치'의 주연배우 김지영과 민병훈 감독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다.
'터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주연배우 김지영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장동건, 장쯔이,장백지 등 세게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터치'는 두려움에 관한 3부작 '벌이 날다', '괜찮아 울지마', '포도나무를 베어라'를 연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민병훈 감독의 네 번째 영화다.
전직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은 남편(유준상)과 간병인 일을 하는 아내(김지영)의 절망과 희망을 오가는 삶을 그렸다. 오는 11월 국내 개봉.
[김지영(왼쪽)과 민병훈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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