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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정석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종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정석원은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여름 내내 부산 해운대에서 '해운대 연인들'을 촬영한 정석원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다.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해운대에서 보냈다. 힘도 들었지만 정말 즐겁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잊지못할 여름, 잊지못할 해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격려도 많이 받았고 질타도 많이 받았다. 모두가 고생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선후배 배우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욱 발전한 정석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오후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시청률 11.3%를 기록해 동시간대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해운대 연인들' 종영 소감을 전한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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