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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오는 10월 4일 두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이석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은 MV촬영이 있어요~ 마지막 녹음 하고 피곤하지만 운동합니다! 0.1키로라도 빠져야 할 텐데... 시작!!"이라는 메시지로 새 앨범 준비 중인 것을 알렸다.
이를 접한 팬들은 "드디어 컴백이구나!!" "어떤 노래일지 궁금해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시나요?"라는 등 2년만에 발매되는 이석훈의 앨범 소식을 반겼다.
SG워너비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음악활동을 펼쳐온 이석훈은 지난 4월 가수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후 지난 6월 기획 싱글 '연애의 시작'을 발매했다.
또 이석훈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이석훈. 사진 = 젤리피쉬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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