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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정려원이 완벽한 스파이로 변신했다.
SBS는 26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연출 홍성창)에서 극중 드라마 작가 이고은 역을 맡은 정려원이 스파이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창 안을 은밀히 훔쳐보며 누군가에게 보고를 하거나 깜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자취를 감추려고 하는 등 스파이같은 포즈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열정 가득하기로 소문난 정려원,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벌써 궁금하다" "정려원 씨, 이번에도 찰진 연기 기대할게요" "벌써부터 방영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오직 돈이라고 외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과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작가 이고은이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된다.
[스파이로 변신한 정려원. 사진 = SSD & 골든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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