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이 구단 역대 최다 홈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잠실 한화전에서 1만2910장의 입장권을 판매, 올시즌 홈 64경기 만에 125만7881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최다 홈관중 기록(종전 2011년 홈 67경기 125만3735명)을 경신했다.
두산은 지난 8월 5일 홈 47경기 기준으로 구단 한 시즌 최소 경기 1백만 홈관중을 달성했으며, 구단 최초이자 프로야구 역대 2번째로 4년 연속 1백만 홈관중을 돌파했다.
두산은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 5일 잠실 넥센전에서 구단 역대 최다관중 돌파기념 특별 팬서비스, 10월 6일 잠실 LG전 마지막 홈경기에 팬성원 감사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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