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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봉승' KIA 윤석민, '노히트노런은 아쉽다'

시간2012-09-26 21:13:5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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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노히트노런' 윤석민, 2년 연속 두자리 수 승수 보인다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노히트노런는 놓쳤지만 두 자리수 승수는 보인다.

KIA 에이스 윤석민. 올 시즌 에이스다운 모습에서 2% 부족했다. 이날 전까지 8승 7패 평균자책점 3.15. 분명 수준급 성적이지만, 에이스의 면모, 그리고 작년 투수 4관왕의 명성에 비하면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독한 타선의 지원 미비에 지치기도 했지만, 선동열 감독은 에이스라면 그런 것도 이겨내야 한다며 윤석민을 채찍질했다. 사실 윤석민은 올 시즌 월간 성적이 널을 뛰었다. 4월 1승 평균자책점 2.60을 시작으로 5월 1승 2패 3.19, 6월 2승 1패 5.14, 7월 1승 2패 3.44, 8월 2승 1.53, 9월 1승 2패 4.15. 타선의 도움을 못받아 불운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스스로 경기를 망친 적도 있었다.

26일 대구 삼성전. 윤석민에게는 중요한 한판이었다. 지난해 17승을 거두며 투수 4관왕에 올랐으나 아직 그는 두 시즌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투수에게 승수는 자신의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지만, 여전히 선발 투수들을 평가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가 승수다. 에이스라면 2년 연속 10승은 기본옵션이다.

14일 광주 롯데전 5이닝 6실점으로 롯데 징크스를 깨지 못한 윤석민, 19일 두산전서 8이닝 8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으나 분위기 전환이 됐다. 최근 침체에 빠진 삼성타선이라 할지라도 엄연히 이날 전까지 팀 타율 0.271로 1위인 팀. 윤석민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 투구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1회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회 박석민에게 볼넷, 3회 정형식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으나 산발적 피출루였다. 4회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 최형우, 강봉규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좋은 구위를 과시했다. 조동찬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1루에 견제 위장투구로 보크를 선언 받아 위기를 맞았으나 조동찬을 1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5회엔 이지영, 김상수, 정형식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직구, 고속 슬라이더, 커브의 조합이 기가 막혔다. 10개의 탈삼진을 채우고 클리닝타임을 맞았다. 10탈삼진은 4월 17일 목동 넥센전 14탈삼진, 4월 11일 광주 삼성전 11탈삼진에 이어 올 시즌 세번째 한 경기 두 자리수 탈삼진. 6회 이후 투구수가 100개에 육박하자 더욱 힘을 냈다. 4회 1사 이후 14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8회까지 볼넷 3개에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다. 9회만 막을 경우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이 나올 수 있는 순간. 그러나 9회 선두타자 박한이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기록은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KIA는 3연속 완투를 기록했고 윤석민은 완봉승을 따냈다. 9승째를 기록하며 개인 첫 2년 연속 10승이 눈 앞에 다가왔다.

이날 투구기록은 9이닝 2피안타 13탈삼진 3볼넷 무실점이었다. 직구를 68개 던졌고, 최고구속 147km까지 나왔다. 슬라이더도 35개를 던져 139km까지 나왔다. 체인지업도 17개, 커브도 13개를 섞으면서 완벽한 경기운영능력을 뽐냈다. 9회 박한이에게 맞은 안타는 137km까지 슬라이더였다.

경기 후 윤석민은 "기록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노히트노런의 기회가 잘 안 온다는 점, 그리고 오랜만에 기록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마음에 걸렸다. 노히트노런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 9회엔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지 않고 다시 1회를 던진다는 생각으로 했다면 잘 됐을 텐데 생각의 여유를 갖지 못해 아쉽다. 1이닝 남았을 때 운에 의존도 했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했다.

이어 "(차)일목이 형이 잠도 안 자고 분석을 했다. 일목이형이 던지라는 데로 했다. 한이형에게 안타를 맞은 슬라이더도 사인이 나와서 주저하지 않고 던졌다. 후회하지 않는다. 경기 진행될 수록 투구밸런스가 맞아갔다. 8회 정형식의 번트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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